언니의 정서적 학대, 로스쿨 진학 막을 방법은? | 법률사무소 오율

언니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심한 집착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변 가족들은 다 사춘기라고만 생각하고 저를 향한 집착을 무시했는데, 6년이 넘게 언니는 저에게 집착을 했습니다.휴대폰을 검사하며 감시하고 성적을 가지고 앞에 세워두고 몇시간을 혼내고, 제가 학원 가서 선생님께 하소연 했다고…

과거 행위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면 지금부터라도 폭언이나 강요 상황을 녹음하거나 메시지를 저장하여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니의 정서적 학대, 로스쿨 진학 막을 방법은?

상담 내용

언니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심한 집착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변 가족들은 다 사춘기라고만 생각하고 저를 향한 집착을 무시했는데, 6년이 넘게 언니는 저에게 집착을 했습니다.

휴대폰을 검사하며 감시하고 성적을 가지고 앞에 세워두고 몇시간을 혼내고, 제가 학원 가서 선생님께 하소연 했다고 앞에 세워두고 몇시간 혼내고, 6년중 2년은 식고문도 있었습니다. 본인이 다이어트 하다 거식증이 생겼는데, 제 몸무게가 쪘으면 좋겠다고 본인이 원하는 양만큼 먹이고 안먹으면 소리지르고 욕하고 화내고 강요했습니다. 집을 비울일이 생기면 카톡으로 사진찍어 보내며 검사받아야 했습니다. 당연하게도 양이 많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제게 욕하며 화냈구요. 그 결과 6개월 정도만에 8키로가 쪘습니다. 제 성적표 가져다가 출석일수까지 따져가며 선택과목까지 본인이 다 정해놓고 시켰습니다. 저는 그냥 언니 마음대로 움직여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습니다. 모든게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크게 화를 냈고, 부모님과도 자주 싸웠습니다. 저는 그걸 다 듣고, 보며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맨날 저를 이년저년 이라고 칭하며 욕했고, 당연하다는듯이 본인이 공부를 잘하니 본인에게 지원을 몰아주어야 한다는 듯이 굴어 제 자존심을 무너뜨리곤 했습니다. 자살시도 당연히 여러번 했습니다. 새벽마다 창문 열고 앞에서 서있던 적도 많습니다. 근데 사실 지금도 별로 바뀐게 없습니다. 엄마아빤 제가 힘들때 말리질 않았습니다. 절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언니는 지금도 제게 눈치를 자주 주곤 합니다. 성질도 냅니다. 엄마랑 둘이 대화할땐 제가 못 듣는다고 생각하는건지 저를 이년, 혹은 저년으러 지칭하곤 합니다. 전 언니가 용서되지 않습니다. 지금 공황,불안장애, 우울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해리성 기억상실증도 있습니다. 사실 일상생활이 너무 힘듭니다. 근데 언니는 로스쿨에 가겠답니다. 성적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언니가 꼭 벌받고 로스쿨에 못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변호사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출신 변호사 전경석입니다.


문의주신 건과 관련하여 질문자님이 미성년자인 상황에서 언니분이 이러한 행위들을 지속하였다면 아동학대로 볼 수 있어서,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여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관련 증거자료 확보가 필요해서 과거의 지속적인 식고문 등의 행위에 대해서 그 동안 확보하여 두신 증거자료가 있으시다면 바로 형사 고소 진행이 가능하겠지만 그러한 증거가 없으시다면 지금 당장 형사 절차를 진행하시기는 어렵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언니분이 질문자님에 대해서 욕설을 한다거나 식고문 등의 행위를 강요할 때 녹음 등을 통하여 증거 확보를 하여 두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언니분이 질문자님에 대해서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폭언 등을 한 경우에도 이러한 자료가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편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경석 법률사무소 오율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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