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과 원만한 합의를 시도하되, 신고가 진행될 경우를 대비해 자녀가 겪은 피해 사실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여 맞학폭 신고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교 학폭 문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상담 내용
학기초부터 중 1 여자아이 3(b.c.d)명이 친한 가운데 a가 다가와 3명 중 b를 따돌리고 본인이 들어가 3명을 형성함 b는 다시 그룹에 들어가기 위해 a가 주는 굴욕(투명인간 취급하기, 멀리서 들리게 비난하기,급식/체육시간에 따돌리고 먼저가기 먼저들어오기, 매점에서 b만 안주기,하교후따돌리고먼저가기,b만빼고 3명이서 놀기,멀리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등)을 겨우 참음. A는 c.d와 친해지고 싶어했고 b를 유독 경계했음. 위에 언급한 굴욕도 a주도하에 이루어졌고 c.d는 방관한것으로 보임
그 동안 b는 매일 울고 전학가고 싶어하고하고 불면증에 악몽에 시달리고 등교하기 싫어서 아침마다 씨름하고 마음 고생했지만 아아이들 사이의 일이라 생각해 a를 학폭으로 고소하지 않았음
2학기 후반, B가 다시 c.d와 친해지고 a를 경계하게 되자 오히려 a가 단체로 자기를 따돌린다며 학폭 신고하겠다고함.
담임선생님에게 a 부모의 신청으로 a.b c.d.와 면담하였고 구두사과하였지만 이후로도 지속되니 a의 부모는 b의 부모에게 개별로 연락하여 이러한 상황이고 앞으로 똑같으면 학폭 진행한다고함 (a의 부모가 날짜별로 기재해놓았고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도 갔다며 진단서도 있다고함. 반면 b의 부모는 기재하지 않고 있었음. C.d의 부모에게도 개별연락했는지는 알 수 없음) b c d가 a를 경계한 내용은 위에 b가 당했던 내용과 비슷함.
다만 a의 부모는 자기 아이(a)는 계속될 경우 학폭 진행한다고함
저는 b의 부모입니다 아이들 일이라고 안일하게 있었네요 a의 부모는 학폭 관련해서 저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호사 답변
안녕하세요,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출신 변호사 전경석입니다.
문의주신 건과 관련하여 지금 상황에서는 상대방과 최대한 합의 등을 진행하셔서 상대가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만약 상대방이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하게 된다면 질문자님께서도 자제분의 사건에 대해서 증거를 수집하셔서 맞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하시는 것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상대방 아이가 과거 자제분께 했던 행동은 따돌림, 언어폭력 등에 해당하는 학교폭력입니다.
다만 맞학폭으로 신고를 하시기 위해서는 상대방 아이가 이런 행위를 하였다는 부분에 대해서 다른 학생들의 사실확인서 등, 증거자료가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자제분께서 상대방 아이와 잘 지낼 수 있도록 자제분과도 많은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으시고 상대방과도 대화를 통해 학교폭력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약 상대방이 굽히지 않고 학교폭력으로 신고한다면 질문자님께서는 변호사를 선임하셔서 대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편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경석 법률사무소 오율 대표변호사.